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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이코리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특수가스용기용 밸브류 전문제조업체다.
다음은 하마이코리아의 와타나베 히로유키 대표와의 일문일답.
A. 하마이코리아는 2013년 2월에 설립한 회사로 창업 97년을 맞이한 일본 주식회사 하마이의 100% 자회사입니다. 반도체 제조용, 고압가스 용기용 스테인리스(Stainless Use Steel, SUS) 밸브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모회사의 후츄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는 제품 및 부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이 설립 시의 목적이었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한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므로 물류적인 부분이 메리트라 판단해 여기 미음산업단지에 회사 설립을 결정하였습니다.
A. 딱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부의 지원 없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하마이코리아의 직원들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새로이 시작해 오늘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AI 반도체, 자율주행, 디지털전환(DX) 등으로 반도체 업계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따라 하마이코리아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때가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A. 일반적인 고압가스와 반도체용의 특수가스의 가장 큰 차이는 부식성과 독성이 상당히 높은 가스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특수가스가 조금이라도 누설되면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밸브의 품질과 성능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마이코리아가 제작하는 특수가스용 밸브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중요 보안 부품입니다. 반도체 전 공정인 세정 또는 에칭 공정에서 특수가스가 사용되며, 이 때 하마이코리아의 밸브가 사용됩니다. 하마이코리아가 취급하는 밸브를 생산할 수 있는 회사가 매우 적고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력으로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서 영향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A. 반도체 업계는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측되므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에 따라 새로운 가스도 개발될 것이며, 새로운 가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밸브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신속한 납기와 생산능력,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 하마이코리아는 외국계 기업이기 때문에 한국 사회와 기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이들과의 교두보 역할이 되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계 기업뿐 아니라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외국계 기업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 친목의 장을 만들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마이코리아도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임대료 감면과 같은 세제혜택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이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