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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도시건축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우수 디자인 건축 예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차석호, 이하 경자청)은 부산 명지지구 내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이하 PBP)의 R&D 센터인 Innovative Discovery Center (이하IDC)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12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착공식은 지난 투자양해각서(21. 5월)와 사업실시협약(21. 8월) 체결 이후 본격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첫 걸음이다.
췌장암치료제를 포함한 항체치료제 개발 및 최첨단 백신 기술개발 등 PBP의 미래 비전을 담당하게 될 IDC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에 연면적 34,387㎡(지하1층~지상6층, 3개동)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PBP의 IDC가 건립될 명지지구의 연구용지는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도시건축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경관을 계획하고 경관심의 등을 거쳐 우수한 디자인의 R&D 센터가 지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IDC는 향후 5년간 약 200명 이상의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 인원의 50% 이상은 지역 인재로 구성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교, 연구기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산-학-연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DC 프로젝트에 100% 투자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PBP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북 오송에 소재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서는 의약품 제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 미국, 벨기에, 호주 법인을 두고 글로벌 분업화 전략에 따라 사업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다. PBP는 올 2월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올 3월 코스닥에 상장된 바 있다.
차석호 경자청장 직무대리는 “부산 최초의 바이오제약 R&D 센터 착공식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명지지구에서 다양한 백신기술과 혁신적 항체신약 개발을 통해 PBP가 세계 최고의 제약회사로 성장함은 물론 지역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부산・경남지역 첨단 바이오제약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청은 기업들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