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무중 라이브중계 보다 속터져
일도 제대로 못한 남문주민입니다
아~입에서 욕나올려는거 겨우겨우 참고
또 참고(몇번했음) 아놔~이런 여자아닌데
아주 자신만만하게 대답하시대요
아주 주민들 혈압오르게 답변 하시던데요
10년동안 놀고 있던 쓸모없던 땅 그동안 아파트 들어서고 인구 늘고 하니깐
그제서야 하이랜드 꼬셔서 델꼬 오셨나봅니다 괘씸하게도
그리곤 실적올렸다고 칭찬해달라고 상부에
당당하게 보고했겠네요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 된 첨단식품공장이라면서 무슨 직원은  600명을 뽑는대요
시스템 자동화가 미안하게시리
600명 직원은 출근 어케한대요
교통편도 불편한 남문동에 그렇담 통근버스가 대체 몇대란 말인고
stx처럼 줄지어 달리는 모습 가관이겠네요
버스들 어디로 나다닐까요 아파트 좁은도로에 차밀려 엉망이겠지요?
여자직원 많을건데 여자들은 차 없이 다닌다구요? 여자비하 하세요? 여자는 차 끌고다니면 안되나요
그 수많은 직원들 차량만해도 남문동 도로
아주아주 시끌벌쩍 하겠네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저런 육가공공장 데려와주셔서 하 ~
웅천본동애서 찬성표 받고있던데 그동네
공장 지어주세요 우리보다 절박하다하니깐
공장 거기주시고 웅천에 있는 고등학교 남문에 주시고
오늘 면담하신 경자청 직원분들
다음엔 어떤 뻔뻔스런 답변 내놓으실지 기대하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