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동 육가공 외 가공공장 또는 공장 자체를 반대합니다.
현재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이생기고 용원,남문까지 지하철 뚫는다는 카더라일진몰라도 어쨋든 그렇게되도 일자리 많아 집니다. 일자리마련을 빌미로 유치하려던 공장이 무슨 소용일까요? 앞뒤말안맞는 공장 이미 지어놓고 일자리창출하겠다던 공장들이 현재 남문에 지어져있음에도 현재 거기 직원이 몇명이신지아시나요?
현재 신공항관련으로 남문의 집값도 오름추세입니다. 그 자리에 공장이 아닌 도서관이든 주민을 위한 건물이 들어서야 남문의 분위기가 바뀝니다.
저는 용원 부영아파트에 살다 이사왔습니다. 부산신항이 앞에 거리를 두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처 산에 등반하면 얼마나 미세먼지와 공기가 안좋은지 산에서 봐도 뿌옇습니다.
그리고 용원부영아파트동네는 큰 화물트럭이 즐비하게 다니고 있으며 심지어 2차전임에 불구하고 불법주차하는 차량들로 엄청납니다.
그차량들이 다니며 내는 소음과 먼지들로 창문을 열어둘수가없었습니다. 잠시열어두고 환기시키려해도 바닥에 먼지들이 앉아서 매일청소해도 소용이없었지요.
공장하나만보다 경제발전을 논하기보다 좋은거 부산에만짓지말고 제발 하나쯤은 양보해주십요. 공장에 둘려싸이고싶지않습니다.
애초에 계획했던 남산도 엎어질위기라고들하는데 제발 뱉은말은 지켰어야지요. 왜 갑자기 공장입니까 속상합니다 억울합니다. 믿고이사왔는데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