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지식인에 올라온내용입니다. 남문동은 이런 곳입니다. 그런데 분위기에 역행하는 육가공 공장을 주거지 바로 앞에 넣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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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창원 진해구 남문지구(남문동)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인데 향후 크게 발전할까요?ㅡ

지역균형 뉴딜로 진해를 포함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이 계획되어 내년부터는 집중 개발이 이루어 질 계획이 있는 가운데 부산신항(제1신항만)에 이어 22조 이상이 투입되는 제 2신항만이 내년부터 착공이 시작되고, 가까운 가덕도 신공항도 곧 결정이 나 착공하는 등의 호재들이 만발한 지역이라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도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 많은 관련기업 및 상권 등이 따라 들어오게 되고, 항만과 공항 등에도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 자명합니다.
이미 많은 항만물류기업이나 다양한 기업들이 주변의 산업지역이나 웅동배후지구, 인근 경제자유구역에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기도 합니다.

남문지구와 웅동지구, 신항만 지역은 인근 부산, 창원, 김해 등의 주변 대도시로 새로 개통한 많은 도로(국도, 고속도로, 지방도 등)를 통하여 10~30분안에 도달할 수 있는 생활권의 사통팔달 교통요건을 갖추었습니다.

진해는 푸른 동해와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라 신선한 해산물과 회가 맛있고, 무엇보다 바다가 아름다운 가운데 음지도 솔라타워, 짚라인, 우도, 소쿠리 섬으로 이어지는 진해해양공원이 베트남의 하롱베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앞으로 마리나 항만과 대형숙박시설 등 관광자원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발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오는 대기오염이 우리나라 수도권과 서해 및 중부를 거쳐 오기 때문에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맑은 환경이기도 해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 정주조건을 갖춘 서정적인 도시이기도 해서 살기에도 가장 쾌적한 곳이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 발생의 코로나 청정도시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다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는 진해 남문동은 이러한 천혜의 조건이 더욱 풍부해지는 가운데 앞으로 남부권의 정주여건이 좋은 살고 싶은 곳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앞으로 인근 부산 해운대나 명지지구, 창원 중심지 등과 비교하여 얼마나 발전하고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형성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