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데 공장이 왠말입니까? 그것도 육가공 공장에 김 공장에... 
괜찮다고 말하기전에 살아 보셨습니까? 뭘 보고 괜찮다고 하시는겁니까? 그걸 승인해 준사람은 
규정된 법규내에 승인을 해줬겠지만 바로옆에 뭐가 있고 없고는 한번 보고 승인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여기 사람살게 해서 이제 사람사는 냄새좀 나는데 육가공/김공장이 들어오면 사람들 떠납니다.
집값을 이런식으로 잡을려는 정부의 속셈이신가요? 사람사는 곳엔 공원과 하천, 문화시설, 복지시설이 맞는겁니다.
되도 안한 LNG니 소각장이니 육가공이니 김공장 그런 공장을 짓는게 아니구요. 상식적으로 좀 해주세요. 제발요
이러니 공무원들이 욕먹는겁니다. 괜찮다 괜찮다 하시면 건립후 민원 발생되면 공장 철거해주실건가요? 그런 약속은 하시고 설립 허가 해주시는건가요? 원 아웃제라면 저도 찬성합니다. 오폐수를 버려서 악취가 나고 민원을 넣어도 행정조치와 벌금 받고 다시 또 운영해나갑니다. 기업은요. 그런데 사람은 망가집니다. 한순간이에요. 부디 재고 하시고 남문 촌동네 시골분위기 차라리 그냥 냅두시길 바랍니다. 하천에 철새들과 아이들이 노닐고 양옆에 길은 노부부들이 산책을 하고 젊은 부부들은 이제 터전을 꾸려 시작하는 곳이 남문입니다. 그냥 가만히 냅둬주세요. 복지나 문화시설을 해줄꼐 아니라면요.